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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닭 뇌척수염(AE : Avian Encephalomyelitis)
이름 바이엘 작성일   2002.06.03

닭 뇌척수염(AE : Avian Encephalomyelitis)

본 병은 주로 1 개월령 이하의 어린 병아리에서 운동실조, 마비, 전율( 몸을 떠는 증상)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거나 중추에서는 불현성으러 내과하고  성계에서는 무증상이거나 5-40% 정도의 산란율 저하 증상이 약 2 주간에 걸쳐 진행이 됩니다.   

 

① 발병요인 및 특성 피코나바이러스에 속하는 닭뇌척수염 바이러스가 원인체로서 이 바이러스는 외부 환경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아 수평감염의 원인이 된다.  

 

② 전파 감염계는 분변을 통해 다량의 바이러스를 배설하게되므로 감염계의 분변이 오염된 물이나 사료 등을 섭취함으로서 건강계가 감염되며 감염된 모계로부터 후대병아리로의 난계대 전염도 가능하다.

감염된 모계는 감염된 후 3-6주령 동안 바이러스를 계란으로 전파하며 난계대 전된 병아리는 부화직후 7일 이내에 운동 실조, 마비등의 신경증상이 나타나다가 폐사하게 된다.

 

③ 임상증상

난계대 전염 : 종란은 발생시 활력이 약하여 난각을 뚫고 발생되지 못하는 것이 많으며 발생 후에도 발육이 좋지 않고 원기가 없으며 7일 정도 이내에 각약, 각마비, 경련 등 증상이 명백하게 나타난다.


부화후 수평감염 : 잠복기 ( 최소 11일 정도 )를 거쳐 2주령경에 운동실조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난다. 감염된 병아리는 주로 신경증상이 나타나서 몸을 부르르 떨게되며 자극을 주게되면 전신 전율이 나타난다.

감염된 계군의 이병율은 10-50% 정도이나 폐사는 20%정도 나타날 수 있으며 운동실조로 인한 기아와 탈수 등으로 폐사하게 된다.

단 중추이상의 닭에서는 감염되어도 대부분은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산란중인 닭은 산란율이  5일 ∼3주간(평균 2주간) 5∼40% 정도 감소하며 소란 생산량이 증가되며 회복기 까지의 산란곡선은 V자형을 나타낸다.  

 

④ 예방 및 치료대책

질병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항병력 강화를 위하여 비타민 AD3E를  3일간 지속투여한다.

예방은 오직 백신 접종으로만 가능하지만 2010년 전후하여 백신을 접종하여도 40주령 전후하여 산란율이 일부 저하되거나 60주령 전후하여 발병이 되어 20-30%의 산란 저하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감염후 1개월 이내의 종란은 사용하여서는 안되며 만일 종계에 백신접종이 잘 안되어 입추후에 감염이 된 경우라면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병아리는 계군내에서 골라내어 도태시키고 광범위항생제를 투여하여 2차적인 질병 감염을 예방하면 다소 효과가 있다.


백신은 계두와 같이 혼합된 생독백신을 익막천자법으로 접종하거나 단독백신을 최소한 산란개시 4주전 혹은 10-12주령때 1회 음수 접종하도록 추천되고 있다. 


참조 할것은 2010년 이후 국내에서 AE발생되고 있음으로 철저하게  방어효과가 좋은 백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자료 : 바이엘 가축질병. 사양관리 양계편 (바이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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